[의정부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공공도서관 도서정리,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체육시설 조성 관리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사업별 모집 연령구분을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대상자를 선발해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기참여자 및 중도포기자를 모집 배제함으로써 직접일자리 수혜자의 계속·반복 참여를 제한해 취업취약계층의 신규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뮤직 페스티벌 개막]
- 클래식 기타와 팝페라의 만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음악도서관은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클래식과 뮤지컬 장르를 중점으로 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주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될 뮤직 페스티벌은 클래식 기타 및 팝페라 공연을 첫 시작으로 개막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한 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6월 3일(금)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인 ‘비토’, 2부에서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인 The Voice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며, 클래식․뮤지컬 등 여러 장르 음악의 화합과 음(音)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 음악 예술 프로그램 –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뮤직 페스티벌의 다른 공연 정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 (031-828-4855)에게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