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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0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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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평창군이 6월 2일(목)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고, 전년도 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단, 코로나로 인한 방역조치 대상 시설인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은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해야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카드수수료 지원비율 및 최대지원금을 늘려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평창읍 여만리 등 22개소 지역을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달 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6명을 채용하고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용품 장비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관리요원 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군은 안전교통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46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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