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드림터)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는 광주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사업이다. 지금까지 306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있는 사업장 중 단순보조 직무를 배제한 다양한 직무경험과 기업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드림터 신청은 15일까지 각 유형별로 운영기관 5곳에서 접수하며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참여하며 인건비 90%를 지원받는다.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고유한 직무를 청년과 함께하면서 청년의 역량강화를 돕고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은 채용할 수도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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