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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구리시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구리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0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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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신중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조기 퇴직 등으로 은퇴한 신중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집대상은 1952년부터 1972년생 중 사회복지사 1급, 2급 또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재 미취업상태인 고성군민이다.

복지사 또는 간호(조무)사 총 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근무하며 공공실버주택의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22)으로 문의하거나 고성군청 혹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정신질환 ‘편견 빼고 이해 더하기, 함께해요’ 캠페인 진행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게 조기에 개입하여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했고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참여시 소정의 홍보물도 제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523-8678, 3064)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홍보전산실, 2차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영천시 홍보전산실(실장 신해근)은 3일 본격적인 마늘수확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지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일손 돕기는 지난 5월 초 마늘종 제거작업 이어 2회 차로 추진하였으며, 직원 6명이 참여해 계지리 마늘밭(3200㎡)에서 마늘수확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홍보전산실 직원들은 수확 시기를 놓칠까 애가 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미처 작업하지 못한 마늘 뽑기 작업에 힘을 모았다.

농가주는 “일손 하나가 아쉬운 시기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직원들과 함께 2차례에 걸친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힘든 현실을 공유한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 제2회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다양한 문화볼거리, 플리마켓, 포토존을 한 곳에서!

영천시는 지난 3월에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에 이어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우로지 자연 생태공원에서 ‘제2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청년고리 프로젝트에는 약 700~800명의 지역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청년CEO들이 제작한 상품과 춤 공연 및 바자회를 구경하였으며 다가오는 10일에는 또 다른 새로운 세대로까지 더 넓혀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팀과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유리공예,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경제교실(아나바다) 팀의 다양한 소품 등을 통한 벼룩시장이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을 구경 및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영천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우로지 자연 생태공원에 청년 문화예술가를 초청하여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통해 잔잔한 초여름 밤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도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재미있고 주목할 만한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영천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청년 문화예술가 및 활발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본격 협의 시작

영천시는 3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경상북도청을 포함한 6개의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천시가 지난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10월 예정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주관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행사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람회 운영 방향 및 기본 계획 △행사 일정 및 행사장 공간 구성 △운영 조직 구성 및 업무 분장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경북 내 23개 시·군이 평생학습 정보를 소개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도모하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013년 구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년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경상북도 최대의 평생학습 축제이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2021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이은 2022년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지역에 평생학습문화를 보다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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