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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1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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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오늘(6월 14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가 방송된다.

복되고 길한 고을이라는 이름의 서산. ‘해뜨는 서산’을 표방하는 이곳은 드넓은 간척지,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길, 천혜의 청정 갯벌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함께 불교와 천주교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하루에 단 두 번만 들어갈 수 있는 웅도. 해돋이와 해넘이를 하루에 볼 수 있는 도비산. 서산에 서식하는 철새들, 그리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순례길까지 스승과 제자가 걷는다.

<EBS초대석>, <100분 토론>, <생방송 심야토론>, <제 20대 대선 후보 토론> 등 토론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수 ‘정관용’ 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승과 제자 관계였던 둘이 여행 메이트가 되어 바다와 산과 숲, 그리고 깨달음과 지혜. 다양한 면모를 지닌 서산을 만나보고, 걸어본다.

EBS1 TV <한국의 둘레길>은 2022년 6월 13일(월) ~ 6월 16일(목) 저녁 7시 30분, EBS1 TV에서 방송된다.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3부. 사람이 만든 길, 새들이 산다
 

조선 수군의 무기 병기고였던 창리포구는 추억을 컨셉으로 한 벽화마을이 되어 여행객들은 반긴다.

벽화마을을 지나 도착한 곳은, 부남호.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호수는 새로이 새들의 서식지가 되었다.

“서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새 구경이거든요.”
 

부남호 새들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곳은 서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새 구경을 위한 스팟,

‘서산 버드랜드’, ‘간월도의 백로서식지’.

인간이 만든 길 위에 새들이 공존하는 모습들은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간월암에 들어가기 전 보이는 어리굴젓 탑.

짙은 굴 향기와 함께 어리굴젓 특유의 곰삭은 맛이 일품이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들어선 곳, 간월암.

바다 위에 피어난 섬 속의 섬. 물에 잠기면 섬이 되는 암자라고 한다.

낭만적인 곳에서 맞는 바닷바람이 유난히 시원하다.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한국의 둘레길] 정관용 교수와 태원준의 충남 서산길 3부

 




EBS <한국의 둘레길>은 한국의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 이야기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1 TV <한국의 둘레길>
 

#간척사업 #성공적 #서산 버드랜드 #간월도 # 간월암 #어리굴젓 #금강산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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