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21일, 27일, 28일 사흘간 충북진로교육원에서 '2022 진로교육원과 함께하는 영어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어와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청주 지역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국제교육원의 인적 교육자원과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 인프라를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10명씩 4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에는 그룹별로 진로교육원이 제공하는 △보건마을 △로봇마을 △인문마을 △방송마을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진로활동 △‘건강’을 주제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 △Al 앱을 이용한 레고로 만드는 세상 △탐정이 되어 여러 가지 사건 해결하기 △세계의 기발하고 독특한 광고의 세계 등에서 2개씩을 체험한다.
1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영어 진로 활동과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 마을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기관과 협업해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경험으로 미래역량을 높이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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