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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 내년 정부예산안에 795억 반영
'여주~원주 복선전철' 내년 정부예산안에 795억 반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02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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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강원 원주시의 내년 주요 국책사업 추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원주시 주요 국책사업은 5가지로 압축된다. 그 중 총 사업비가 9225억 원이 필요한 여주~원주 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안에 795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국비계획 금액인 750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

또 총 사업비 1조2000억 원이 필요한 원주~제천 철도건설 사업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124억 원이 반영됐고, 총 841억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원주천 댐 건설사업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58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총 사업비 1564억 원)과 제1군수지원 사령부 이전(총 사업비 3661억 원) 사업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각각 105억2000만 원, 926억8000만 원이 반영됐다.

원주시의 주요 국비사업들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사업비 280억 원이 요구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44억 원이 반영됐으며, 총사업비 491억 원이 필요한 국립전문과학관 조성사업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44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내년 주요 국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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