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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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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 명절 기간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랑설화마을을 비롯한 영천시 관내 관광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다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시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 화랑설화마을 등 8개소의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 등 관광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 본관 및 펜션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대부분의 관광시설이 휴관하지만, 숙박시설인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치산 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야영장은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연휴 기간에는 모든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영천, 안전한 영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시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안심 단계가 아니며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천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당부]

 

-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대책회의 실시

영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고 부서 및 읍·면·동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특보 발표 시 비상근무와 신속한 보고, 경찰·소방서·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현장 대응체계 유지, 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주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과 선제적 차단 등이 중점 관리사항이다.

또한 배수펌프장 가동 점검, 수위 모니터링 실시, 도심지 내 맨홀‧배수구와 농경지 양수기 점검 및 이물질 제거 등을 실시하고, 강풍을 대비해 취약 시설물, 농작물 관리, 정전피해 예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초강력 태풍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가 요구된다” 며 “전 부서는 실시간 상황 파악 및 현장 관리로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중심 기압 935Pha, 최대 풍속 49m/s, 강풍 반경 380km으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9월 6일 12시경 영천시를 최근접하여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천시 공무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로 분산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할인마트 증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 상품권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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