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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여수시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6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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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 점검]
-3일 오전 여수 국동항 방문해 어선 대피 상황 등 점검
-만조 시 수산시장 등 침수피해 우려, 양식장 결박 필요…철저한 사전 대비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오전 여수시를 방문해 정기명 여수시장과 함께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먼저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박현식 부시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지사는 “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선 여수시 공무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태풍은 역대급 강한 태풍으로 오늘과 내일 사이 철저히 대비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정기명 시장께서 현장을 돌아보며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들었는데 정말 잘하신 일”이라며 “만조 시 여수 수산시장과 중앙시장 등 해안가 일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모래주머니 등을 충분히 준비해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산 양식장 등에도 피해가 없도록 결박을 잘 해주시고, 정전 발생 시 한전과 긴밀히 협조해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태풍 대비를 위해 우리 여수를 방문해주신 김영록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어제 남산공원과 국동항 등을 둘러봤는데 사전 대비가 잘 되어 있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로 다시 한 번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와 정기명 시장은 이날 보고가 끝난 후 여수 국동항으로 이동해 어선 대피와 양식분야 대비 상황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한편, 여수시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에도 정기명 시장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입교식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입학식을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아가페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는 약 400여 명의 입교 희망자를 신청받아 상담 및 면담을 거쳐 100여 명이 선발됐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 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2학기에는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그림책놀이상담사, 유품정리사 등 4개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은 새로 입교한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인생재설계를 주문했고, 경민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환철 교수(행복캠퍼스센터장,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1기 입학생들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설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64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의정부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종합대책회의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권역동별 중점 대처사항과 피해 발생 시 향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 건의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강력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시간으로 안내되는 재난안내방송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진행했다.

매년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선율의 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기념 영상 시청, 제14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양영자 부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의정부YWCA 김효숙 회장, ▲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이성혜 상담실장, ▲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제이숲 박대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1부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는 참석한 시민 모두가 함께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외치는 카드섹션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는 가수 노틸러스(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의 축하공연과 오찬호 작가의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양성평등의 실천은 가정에서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필요한 곳에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행복한 동행은 차별과 편견 없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며 “의정부시도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모든 정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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