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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충주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6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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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충북지원 특별법’적극적 공조 필요성 강조

 

- 지역에 미칠 긍정 효과 등 의견 반영에 적극적인 자세 필요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청북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15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바다없는 충북 지원 특별볍’ 제정에 나선 충청북도 소식을 전하며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 방안,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등을 따져보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충북 전체의 상생을 이끌어낼 기회이니만큼 도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충북도와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데에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중앙부처·국회의원실·충주시의회 등 시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공조체계 구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정원·반려동물 문화센터 등 문화관광의 틀을 잡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어떤 사업이든 먼저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확고한 지지기반이 되어주면, 외지에서도 좋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게 만드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갖출 것”이라며 “콘텐츠의 내실 다지기를 첫 번째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부의 소통 문화를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때에 외부와의 소통도 업그레이할 수 있다”며 “업무의 능률을 저해하는 경계를 세대와 계급을 뛰어넘는 소통으로 허물어달라”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기록물 전시]
- 제3회 파주 기록물수집 공모전 수상작 전시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도서관 2층 디지털기록관에서 “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한 제3회 파주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80~’90년대 취재수첩 및 다이어리, 파주 관련 언론·보도·행사 자료 ▲1950년 한국전쟁 중의 수색일지, 체포자 및 노획물 등 기록 ▲‘70~’80년대 문산 선유리 마을사업 관련 앨범 및 ▲‘50~’90년대 파평 두포리 한미친선회 사진 등이다.

이 밖에도 ▲‘40~’80년대 파주지역 각급 학교 졸업 앨범 ▲‘80~90년대 헤이리 예술마을 조성관련 연도별 기록물 ▲‘60~’90년대 금촌 새말 지역 사진 및 방명록 ▲‘60~’80년대 가게허가증, 결혼증서, 경기도 개풍군 영남면민회 문서 등도 전시하고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3년간의 공모전에서 1920년대 파주군지, 독립운동 기록사진 등 가치가 큰 자료를 확보했다”며 “전시를 통해 파주의 다양한 역사와 숨결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진행됐으며, 전시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031-940-5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광탄도서관, 개관기념 체험 행사 개최]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오는 17일 도서관 개관(9.1)을 기념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WITH 광탄–광탄도서관 그리기 ▲디지털 아트프린팅의 세계 등이 진행된다.

WITH 광탄–광탄도서관그리기는 『파주를 그리다』의 저자인 신영 작가가 쉽게 배울 수 있는 펜드로잉을 통해 새로 생긴 도서관을 돌아보며 자신만의 도서관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아트프린팅의 세계는 리소코리아가 장비를 후원하며, 오후 1시부터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한 달력 만들기와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를 활용한 광탄도서관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리소프린터는 종이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구멍 사이로 잉크를 내보내 이미지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디지털화해 그래픽 디자이너 등 창작자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인쇄기이며,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는 자신만의 창작 디자인을 스캔해 옷, 가방, 종이 등 소재에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하는 장비다.

광탄도서관 개관기념 행사는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광탄분관팀(☎031-940-5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탄도서관은 광탄면 신산초등학교 유휴부지에 3층 규모로 조성해 지난 6월 28일부터 시설 및 서비스의 시범운영 점검해 9월 1일 정식 개관했다. 도서관 특화 공간인 창작실은 3D 프린터,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마련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공간으로 디지털시대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립지원 직장체험 운영]
- 직업적 성취감 및 자기효능감 형성 도모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이현주)은 9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청소년 자립지원 직장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립지원 직장체험’은 파주시 청소년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연계된 직장 체험처에서 일 경험을 습득해 직업적 성취를 경험하고 자기효능감 형성 및 진로에 대한 앞선 성취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직장 체험처를 제공하고 사서가 멘토로 참여하며, 청소년은 멘티가 돼 도서관 내 자료 정리,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업무 보조, 진행 보조 등 프로그램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하도서관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료실 담당자(☎031-940-51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모호연 작가와의 만남 개최]
- 9월 메이킹컬렉션 ‘공구’ 연계강좌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21일 ‘반려공구’의 저자 모호연 작가와의 만남인 ‘반짝반짝 공구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중앙도서관 5층에 마련한 메이킹 컬렉션 주제인 <공구>의 연계 강좌로, 공구를 사용해 만드는 행위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모호연 작가는 방송국 시사프로그램 작가 출신으로 일상적 예술창작을 위한 ‘소사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반려물건’,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공저)’의 저자이기도 하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공구 사용이 자신의 효능감을 높일 뿐 아니라 물건의 생애주기를 늘려 환경을 보호하는 일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에서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 자료실(☎031-940-5709)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 25사단장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

 

- 파주시, 군관상생발전협의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월 14일 제25보병사단에서 파주시-25사단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군관 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성진 제25보병 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평화안보자문관 및 25사단 부사단장, 참모장, 작전참모, 인사참모 등이 배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파주시 주요 현안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파주시 역점사업인 리비교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파주시와 25사단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상생발전을 위해 25사단과의 상호협력과 발전적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주 북부권역 경기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파주시와 25사단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제9보병사단과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100만도시 파주’를 위해 앞으로 제1군단과도 군관상생발전협의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1회 추경안보다 2,321억원 증가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행정구역 조정 사전준비 등 중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총 2,32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 1조8,747억원 대비 2,321억원(12.4%)이 증가한 2조1,068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23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142억6,000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15억8,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교하동 및 운정동의 과대화에 따라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행정구역 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 등 사전 준비로 1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12억8,000만원을 편성하고,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운정3지구 GTX문화공원 등 개발 방향 구상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사전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 및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을 들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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