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추곡수매 현장 찾아 농민과 소통 행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올해 첫 수매 장소 덕양농협창고 방문
-지역쌀 사주기 운동 등 농민 어려움 함께 타개해나갈 터
정기명 여수시장이 본격적인 추곡수매 기간을 맞아 25일 아침 첫 수매 장소인 소라면 덕양농협창고를 방문해 농업인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1개 수매장에서 실시된다. 매입량은 전년보다 22% 증가한 4만 4,439포대(40kg) 규모가 될 전망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정 시장은 이날 수매 현장에서 등급 판정을 받은 벼 포대에 직접 검사 증인을 찍어 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올해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해 우려가 컸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철저한 대비로 평년을 넘는 수확량을 달성했다. 우리 농촌을 지켜주시는 농업인들께 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매 관계자에게 운반 트럭과 지게차 등 움직임이 많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정 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하이아미 쌀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지역쌀 사주기 운동도 적극 전개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타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정 시장은 취임 후 전통시장과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은 26일 산곡동 396번지 일원에 추진 중에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전반적인 사업계획 및 민원의 발생 경위 등을 보고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를 통해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원해소를 위해 불분주야 약속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보상협의 중 발생 된 민원인과의 현장에서 소통은 예상을 벗어난 민원인과 사업시행자간의 거리를 좁혀 나갈 수 있는 긍정적 신호를 주었다.
현장에서 소통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행보로 인해 의정부시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의정부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의정부시민 누구나가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