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2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북한강 댐 주변지역 친환경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의도시 춘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댐 주변지역의 친환경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발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물의도시 춘천. 댐 주변지역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두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북한강 댐 주변지역 친환경 활용 방안’으로 댐 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 댐과 친환경활용사업의 연계, 핵심사업 구상안과 춘천시민을 주제로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은 ‘춘천호수국가정원 구상’으로 호수국가정원의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전략, 춘천호수국가정원과 춘천시민 등의 소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춘천에는 소양댐과 의암댐, 춘천댐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댐이 자리하고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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