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농촌지역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핑크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핑크박스 캠페인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1년치 분량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담아 농촌 거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60여명에게 전달될 핑크박스 제작비용은 기관에서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고 임직원이 직접 키트를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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