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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발리, 롬복’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세계테마기행] ‘발리, 롬복’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1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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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좋아서, 발리•롬복’ 1부
울루와투 해변,술루반 해변,울루와투 사원,투카드세풍 폭포,테라스 리버 풀 스윙 여행
[세계테마기행] 인생 사진은 여기! 발리에서-‘파도가 좋아서, 발리•롬복’ 1부

 

이번주 (~12월 22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파도가 좋아서, 발리•롬복' 4부작이 방송된다.

여행객이 가장 사랑하는 섬

‘발리, 롬복’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발리의 고귀한 절벽, 울루와투

경이로운 경관을 자랑하는 바투르 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명소 페레레난 해변

인도네시아의 지상 낙원 셀롱블라낙 해변

황홀한 천국의 섬 길리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핑 선수 임수정 씨와 대자연이 선사하는 가슴 뛰는 순간들로 떠나보자~!

 

오늘(12월 19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파도가 좋아서, 발리•롬복’ 1부에서는 ‘인생 사진은 여기! 발리에서’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임수정 서핑 국가대표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 신들의 섬, 발리. 남녀노소 즐길 거리 가득한 발리에서의 첫 번째 여정은 고귀한 절벽 울루와투(Uluwatu)에서 시작한다. 먼저 찾은 곳은 울루와투 해변(Uluwatu Beach).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이곳은 1년에 한두 번씩 서핑대회가 열릴 만큼 서핑 스폿으로 유명한 곳이다.

울루와투 해변(Uluwatu Beach)의 거친 파도가 숨을 죽이면 석회암 속에 숨겨져 있던 술루반 해변(Suluban Beach)이 모습을 드러낸다. ‘절하다’라는 뜻을 가진 술루반 해변은 몸을 구부려 암석들 사이 좁은 틈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발리에서 가장 유니크한 해변이다. 자연이 선물하는 독특한 경관을 즐긴 후 영화 <빠삐용> 촬영지로 유명한 울루와투 사원(Pura Luhur Uluwatu)으로 향한다.

‘절벽 사원’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나면 발리섬을 대표하는 케착(Kecak)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박력 넘치는 남성 무용수들의 군무로 시작하는 공연을 감상하며 낙원의 섬 발리를 오감으로 느낀다. 이튿날은 정글 깊숙이 자리한 아름다운 폭포, 투카드세풍 폭포(Tukad Cepung Waterfall)를 방문한다. 원형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동굴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투카드세풍 폭포(Tukad Cepung Waterfall)는 이미 SNS로 입소문이 난 사진 맛집이다.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쏟아져 내리는 영롱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체험해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트갈랄랑 계단식 논( Tegallalang Rice Terraces)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박(Subak)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계단식 논을 따라 걷다 보면 스윙 핫 스폿 테라스 리버 풀 스윙(Terrace River Pool Swing)을 만날 수 있다. 테라스 리버 풀 스윙(Terrace River Pool Swing)은 넓은 트갈랄랑 논 위로 스릴 있게 지나가는 공중그네이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포토존부터 계단식 논 위를 배경 삼아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그네까지, 인생 사진을 가득 찍으며 발리에서의 첫 번째 여정을 마무리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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