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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에 QR코드 활용 외국어 메뉴판 보급
부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에 QR코드 활용 외국어 메뉴판 보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1.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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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국제관광도시 사업(2020년 부산 선정, 5년간 사업비 1391억 원)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메뉴판은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판이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번역되며 모바일로 해당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어 메뉴판이 보급된 음식점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결제 시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여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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