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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주정차 허용 구간 확대
중랑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주정차 허용 구간 확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1.1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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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9곳에서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정차 허용 구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전통시장 7곳(동부, 동원, 동원전통시장 상점가, 면목, 사가정, 우림, 장미제일)과 골목형상점가 2곳(태능, 상봉먹자골목)이다.

사가정시장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을, 우림골목시장과 태능골목형상점가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중랑동부시장에서는 3만원 또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장미제일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을 증정한다. 경품 추첨은 룰렛돌리기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7곳의 누전차단기 등 각종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은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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