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1:30 (금)
 실시간뉴스
창녕군, 3·1민속문화제 한우 최대 35% 할인 판매
창녕군, 3·1민속문화제 한우 최대 35% 할인 판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2.24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군민이 축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한우를 고르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창녕축산업협동조합·(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가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62회 3·1민속문화제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창녕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도매가격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한우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민속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창녕한우를 부위별로 2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품목은 한우 등심·안심·불고기·채끝·양지이다. 1등급 등심은 100g당 6500원, 안심은 100g당 9000원, 불고기는 100g당 2800원에 판매된다.

또 창녕 축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2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우 할인행사를 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기원 박람회 기간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기간, 한우소비 비수기로 꼽히는 6~7월, 10~12월에도 기간을 정해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소비자에게 시식‧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창녕한우의 우수함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촉진으로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꾸준히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