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1 09:35 (화)
 실시간뉴스
[세계테마기행] 코럴코스트 하이웨이 여행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1부
[세계테마기행] 코럴코스트 하이웨이 여행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1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1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칼바리국립공원, 머치슨강, 제트벤드전망대, 스카이워크, 네이처스윈도, 레드블러프, 블루홀, 샤크베이, 셸비치, 멍키미아, 하멜린풀, 스트로마톨라이트 여행
[세계테마기행] 코럴코스트 하이웨이를 가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1부

이번주 (~3월 16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4부작이 방송된다.

과학 선생님과 떠나는 특별한 서호주 남서부 기행!!

 

자연이 낳은 붉은 사암 칼바리국립공원

푸른 바다의 색을 품은 도시 퍼스. 에스페란스

짜릿한 체험과 신비한 모래언덕으로 로트네스트섬.남붕국립공원

남서부 광활한 아웃백의 종착점 엑스머스

 

코럴코스트 하이웨이부터 광활한 내륙의 아웃백까지 지금 출발합니다~고고!!!

오늘(3월 1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아’ 1부에서는 ‘코럴코스트 하이웨이를 가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이은경 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광활한 대지를 선사하는 서호주(Western Australia) 남서부 기행. 첫 번째 여정은 칼바리국립공원(Kalbarri National Park)에서 시작한다. 머치슨(Murchison)강이 깎아낸 협곡의 절경을 품은 곳. 제트벤드전망대(Z Bend Lookout)에 올라 지그재그 모양의 협곡을 마주하고 지상 100미터 위에 세워진 스카이워크(Skywalk)에서 붉은 사암 지대를 흐르는 머치슨강을 굽어본다. 칼바리국립공원에서 놓쳐서는 안 될 네이처스윈도(Nature‘s Window). 이름처럼 붉은 사암의 아치 구조물이 마치 창문의 형상과 같은 이곳에 온 이상 인생 사진을 놓칠 수 없다. 찰칵!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만남. 숙소 앞 마당에서 만난 야생 캥거루(Kangaroo)의 모습에 넋을 놓는다.

바다 위로 솟은 해안절벽인 레드블러프(Red Bluff)에서 아직 침식되지 않은 하얀 석회암을 관찰하고, 바다가 만든 천연 수영장인 블루홀(Blue Hole)에서 인도양의 바다에 잠겨 잠시 더위를 식힌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샤크베이(Shark Bay)로 향한 길. 셸비치(Shell Beach)에서 조개껍데기로 이루어진 해변을 가만히 걸어보고 조개껍데기로 이루어진 석회암인 코퀴나(Coquina)로 만든 유일무이한 교회와 식당에도 가본다. 호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멍키미아(Monkey Mia)에서 멀리서 잠시 본 돌고래의 모습이 아쉽던 찰나 짧은 날개를 가진 호주 특산종 에뮤(Emu)가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하멜린풀(Hamelin Pool).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남세균의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s)가 있는 곳이다. 생물 교사인 출연자가 가장 가보고 싶었다는 곳인데. 과연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