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특집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아나운서 강승화와 특별 MC 오정태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감정위원의 갤러리를 방문! 고미술 감정 비결을 전수 받고 감정위원의 애장품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5월 21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375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 근현대유물 △옛 시공간을 보여주는 열쇠, 고지도 △민속품, 숨결을 느껴라 등 감정위원 애장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쇼감정단으로 강승화(아나운서), 오정태(개그맨) 전문 감정위원으로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이 출연한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 근현대유물
개수 파악 불가! 마치 미로를 연상시키듯 각종 물건이 빼곡하게 들어찬 내부.
손때 묻은 물건들로 가득 찬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하다.
여기는 바로 <진품명품> 근현대 유물 전문 감정 김영준 위원의 사무실!
분유통부터 새마을운동 모자까지 없는 게 없는 위원의 사무실에서 두 MC의 시선을 사로잡은 검붉은 가방의 정체는? 여기에 방대한 수집품 속 김영준 위원의 진짜 애장품 공개!
전직 CIA(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에게 입수했다는 애장품은 과연 무엇일까?
◆ 옛 시공간을 보여주는 열쇠, 고지도
봄 특집 <TV쇼 진품명품>을 찾아온 역대 최장신 의뢰인!
자칭타칭 ‘고미술 애호가’라는 前 농구 선수 한기범이 그 주인공!
한기범이 의뢰한 것은 낡은 지도첩 한 점!
고지도 전문 감정 이상태 위원이 감탄한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까?
◆ 민속품, 숨결을 느껴라
3대째 가업을 이어온 김경수 위원의 갤러리 탐방!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물건으로 가득한 김경수 위원의 갤러리!
이 중에서도 두 MC의 갖가지 추측을 자아낸 물건 등장!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한편 진짜로 둔갑한 중국산 목가구가 난무하는 요즘!
과연 진품과 위조품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고가구를 속지 않고 구매하는 법을 민속품 전문 감정 김경수 위원이 전수한다.
1995년 첫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김경은 기자]사진출처=KBS ‘TV쇼 진품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