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1:55 (금)
 실시간뉴스
'19/20(열아홉 스물)' ‘열아홉 학교’ 입학 지원서 공개!
'19/20(열아홉 스물)' ‘열아홉 학교’ 입학 지원서 공개!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07.1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풋풋한 매력 가득! 출연자 10명이 직접 작성
출연자들이 직접 쓴 '19/20' 입학지원서.
출연자들이 직접 쓴 '19/20' 입학지원서.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11일 첫 공개 후 “청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풋풋하고 설레는 기분”, “출연진들의 매력에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등 설렘중독을 시작하는 시청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호평에 힘입어 공개된 입학 지원서는 출연자들이 10대의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는 ‘열아홉 학교’에 들어오기 전 직접 작성했던 것으로 ‘열아홉 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10명의 다채로운 꿈과 개성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이 출연자 선정 기준 중 하나를 명확한 꿈이라고 밝힌 것처럼, 입학 지원서엔 탁구선수부터 로봇공학, 건축가, 태권도 지도자, 합기도 관장, 승무원, 배우 등 출연자들의 다양한 희망 진로를 엿볼 수 있다. 취미&특기와 좋아하는 것에는 스포츠 경기 시청, 운동, 영화 감상, 노래 등 출연자들의 관심사와, 장점에는 성숙함과 배려심, 친화력 등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면 배우고 싶은 것과 버킷 리스트에선 해외여행, 운전, 심야 영화 감상 등 스무살을 기다리는 열아홉들의 설렘과 기대감이 드러나 누구에게나 있었던 지난 열아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1~3화에서 Z세대다운 솔직함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출연자들이라, 성인이 되었을 때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또한 성인이 된 이들은 점차 돈독해지는 우정과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우정 사이 풋풋한 설렘은 물론 따스한 공감과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넷플릭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