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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도 안 쓰고 광란의 질주 …한밤 '킥보드 폭주족'에 피해 속출 
헬멧도 안 쓰고 광란의 질주 …한밤 '킥보드 폭주족'에 피해 속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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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떼 지어 도로를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 부대로 인해 운전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킥보드 부대 학생들이 떼로 도로를 질주했습니다. 버스 운행 승무원으로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서 근무 중인 시내버스 기사 A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8시쯤 한 도로에서 떼 지어 도로를 누비는 7대의 킥보드 폭주족과 마주했다. 이곳은 경찰 지구대에서 불과 7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시내버스 바로 앞에 나타난 킥보드 부대로 인해 A씨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버스 운행을 이어갔다. 다른 차들도 서행하며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떼 지어 도로를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 부대로 인해 운전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킥보드 부대 학생들이 떼로 도로를 질주했습니다. 버스 운행 승무원으로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서 근무 중인 시내버스 기사 A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8시쯤 한 도로에서 떼 지어 도로를 누비는 7대의 킥보드 폭주족과 마주했다. 이곳은 경찰 지구대에서 불과 7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시내버스 바로 앞에 나타난 킥보드 부대로 인해 A씨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버스 운행을 이어갔다. 다른 차들도 서행하며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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