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소음문제 불만을 품고 이웃집 유리창을 파손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집 B씨의 유리창에 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다.

B씨는 최초 유리창이 깨진직후, 신고했고 경찰은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B씨의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소음문제를 불만으로 삼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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