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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8.1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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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오늘(19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79회에서는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편이 방송된다.

순수한 미소를 머금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 라오스.

4천 개의 섬 시판돈부터 메콩강의 진주라 불리는 콘 파펭 폭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왓푸와 스릴 가득한 푸파만 전망대까지.

배를 타고 동굴을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오지 속 작은 마을,

나딴 마을에서 그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놀라운 풍경 속 스릴 가득한 모험이 기다리는 나라, 라오스로 떠나보자!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4천 개의 섬이라는 뜻의 시판돈.

이곳엔 최대 폭 14km에 달하는 콘 파펭 폭포가 있다.

이 거대하고 웅장한 폭포를 마주하고 거친 급류에 그물을 던지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시판돈의 4천 개의 섬 중 하나인 돈뎃에 들러 대대손손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쌀국수를 맛보고 이들의 정겨운 일상에 녹아들어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앙코르 제국의 문화와 참파삭 문화가 공존하는 곳, 왓푸

미니 앙코르와트라고 불리는 이 사원은 17세기 대지진으로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앙코르와트보다 더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라는데..

힌두교와 불교의 양식이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사원의 역사에 귀 기울여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

웃음과 재미, 스릴까지 모두 갖춘 곳이 있다!

놀라운 풍경 속 모험이 기다리는 곳, 푸파만 전망대다.

끝없는 집라인에 몸을 맡기고 기암괴석 사이 공중그물 다리를 건너본다.

스릴 넘치는 모험 끝, 암벽에 올라 맞이하는 경이로운 풍경 속으로 빠져들어 본다.

총길이 약 7.5km에 내부의 최고 높이 92m, 최대 수심이 약 100m에 달하는 신비한 곳, 콩로 동굴.

모터보트를 타고 어두운 동굴을 탐험한다.

동굴 속 펼쳐진 종유석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동굴 끝에 자리한 오지 마을, 나딴 마을에 들러 라오스 소수민족의 삶을 엿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805회 '오지 속 정다운 마을, 라오스’는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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