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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국가 유학생, “무예를 배우고, 무예로 만나고, 무예를 말하다”...‘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 개최
11개 국가 유학생, “무예를 배우고, 무예로 만나고, 무예를 말하다”...‘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 개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8.2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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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주최, 국내 거주 유학생 24명 대상
무예 수련회 포스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이하‘무예 수련회’)를 개최한다.

무예 수련회는 특강, 토론, 무예·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고 무예의 가치를 느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시민으로 함께 하는 무예 수련회 (Martial Arts Academy for Young Global Citizens)”라는 부제의 수련회는 무예와 스포츠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사례 강의, 택견·마상무예 등 무예 수련,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글로벌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높인다.

특별히 무예를 활용한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해 센터가 추진할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발굴·제안하는 아이디어 챌린지(Idea Challeng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무예 수련회에는 △우즈베키스탄 6명 △중국 6명 △인도 4명 등 11개국 24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한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무예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유학생간 우정을 쌓아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 류정현 기자 사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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