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5층 규모의 모텔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투숙객 18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대피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화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58분쯤 진화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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