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진주, 하동, 합천, 거제 등 경남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며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다"고 말했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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