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대기업 임원급 근무 후 퇴사자 대상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동할 '경영자문단 신임 위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경협의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4년 출범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플랫폼이다. 주요 대기업 임원 출신 퇴직자가 중소기업에 자문 활동 역할을 맡고 있다.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으로 5년 이상 대기업 임원급 이상 혹은 중견기업 대표 재직 후 퇴사자다. 분야는 △자금·재무 △기술개발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이다.
박철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최근 신산업 분야 자문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 역량이 있는 대기업 은퇴 CEO와 임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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