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제18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47점을 선정해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실 '생생채움'에서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반도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부에서는 박지호 작가의 '말매미의 경고'와 양현희 작가의 '굴거리나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고등학생부에는 안현정 작가의 '북방산개구리'가, 중학생부에서는 '반전매력 까마귀'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성인부 11점과 초중고 학생부 각 12점씩 총 47점이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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