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19일 경북 문경시에서 문경산양삼유기농작목회와 유기농 산양삼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원료구매 활동인 '아리따운 구매'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산양삼은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브랜드 '설화수'의 자음생크림, 섬리안크림, 자함크림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산에 삼의 씨를 파종해 자연 상태에서 재배한 것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문경 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문 해발고도 600m 이상 산지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 없이 유기농으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지역에서 재배된 10년근 이상의 산양삼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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