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2:10 (금)
 실시간뉴스
에이티즈, "류승룡과 '마마' 컬래버 무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에이티즈, "류승룡과 '마마' 컬래버 무대, 좋은 추억으로 남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0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티즈(ATEEZ) 산이 1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가진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WORLD EP.FIN : WILL’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지난달 28~29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마마 어워즈'(이하 '마마')에서 2관왕을 수상하고, 류승룡과 '바운시' 합동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성화는 "수상 후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가 상을 받음으로써 팬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으니 그런 아티스트가 되자고 이야기를 했다"라며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되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우영은 "류승룡 선배님이 우리와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당일이 생일이라 축하드린다고도 말씀을 드렸다"라고 했다. 산은 "너무 스위트 하시다"라며 "긴장도 풀어주시고 셀카도 찍어주셔서 내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1일 오후 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공개한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에이티즈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더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데에 이어 팀 최초로 유닛 곡을 실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의 곡으로, 에이티즈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의 곡인 동시에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주며 그들의 음악의 다음 챕터를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엔 해답은 모두 마음속에 있다는 '위 노우'(WE KNOW), 강력한 에이티즈의 존재감을 표현한 '이머전시'(Emergency), 이국적 사운드의 '아리바'(ARRIBA), 몽환적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하나의 차원과 또 다른 차원을 이어주는 '크레센트 파트 2'(Crescent Part.2), 꿈같은 모든 날을 깨고 싶지 않다는 '꿈날'(Dreamy Day), 홍중과 성화의 폭발적인 케미를 담아낸 '맏즈'(MATZ), 여상, 산, 우영 세 멤버의 매혹적인 감성을 표현한 '잇츠 유'(IT’s You), 민기와 윤호가 작사 및 작곡을 주도한 '유스'(Youth), 종호의 애절한 감정을 섬세히 그려낸 '에브리띵'(Everyth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이널 : 윌'(FIN : WILL)까지 총 12곡이 담겼다.

한편 에이티즈는 1일 오후 2시 정규 2집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