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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2025학년도 주요 10개대, 거점국공립 사범계열 선발규모 분석 "목표학과 일찍 정하고 학생부 관리 및 수능대비 필요"
[대입정보] 2025학년도 주요 10개대, 거점국공립 사범계열 선발규모 분석 "목표학과 일찍 정하고 학생부 관리 및 수능대비 필요"
  • 임성호
  • 승인 2024.05.04 08: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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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목표가 중고교 교사인 학생은 초등교사와 비교해 대학 선택의 폭이 더 넓다고 할 수 있다. 초등교사는 전국 13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로만 제한되지만, 중고교 교사는 전국 일반 4년제대 전공 교육학과 또는 교직 과정이 설치된 일반학과 등으로 진학 폭이 더 넓다. 이들 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 각 시도 교육청이 실시하는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공립 중고교 교사로 임명된다. 2025학년도 주요 10개대 및 거점국공립 사범계열 선발규모를 분석해본다.

주요10개대, 거점국공립 총 3,588명 선발, 국수영사과 2,314명 예정

중고교 교사를 양성하는 일반 4년제대 사범계열 학과는 입학 당시부터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등과 같이 전공이 구분된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주요 교과뿐 아니라 한문교육, 가정교육, 컴퓨터교육 등 기타 전공까지 합하면 전공 수는 20여 개에 이른다. 모집단위 자체가 세분화돼있기 때문에 입시전략 또한 구체적이어야 한다.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목표학과를 일찌감치 정하고 학생부 관리 및 수능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을 분석해본 결과, 주요 10개대 및 거점국공립대의 사범계열 전체 선발규모는 일반전형 정원내 기준으로 총 3,588명에 달한다. SKY를 포함한 주요10개대가 1,485명을, 거점국공립은 2,103명을 계획하고 있다. 거점국공립대는 각 권역별로 설치된 지방권의 대표적인 국립대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9개 대학이 해당한다. 교사는 근무 지역에 따른 처우 등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업이다 보니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중엔 지방권 시도교육청 임용고시 합격을 목표하는 경우도 많다. 지방권에서 교사로 임용되기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거점국공립 대학을 목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전공별로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국어교육과는 331명, 수학교육과는 345명, 영어교육과는 405명, 사회 관련 과목 전공은 637명, 과학 관련 전공은 5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 음악, 미술, 체육 관련 전공은 464명, 제2외국어 및 한문은 170명, 교육학 및 교육공학은 372명 규모다. 가정교육과, 컴퓨터교육과 등 기타 전공은 268명이 계획돼있다.

주요대는 정시 43.0%, 거점국공립은 학생부교과 41.2% 최다 선발

주요 10개대와 거점국공립은 중점을 두는 선발유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주요 10개대는 수능위주 정시 선발 비중이 43.0%(638명)으로 가장 높고, 학생부종합 35.0%(520명), 학생부교과 12.4%(184명), 실기/실적 5.5%(81명), 논술위주 4.2%(62명) 순으로 비중이 높다. 반면, 거점국공립은 학생부교과 비중이 41.2%(867명)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 정시 29.8%(627명), 학생부종합 24.1%(506명), 실기/실적 3.5%(73명), 논술위주 1.4%(30명) 순으로 선발인원이 많다.

주요 10개대의 경우 각 대학별 선발 전공이 다르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주요전공 기준으로 서울대와 이화여대는 5개 전공을 모두 선발하는 반면, 성균관대는 수학만 모집한다.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영어만 선발한다. 고려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를, 한양대는 국어, 수학, 영어를 뽑는다. 반면, 거점국공립은 충남대의 경우만 국어, 수학, 영어교육과를 선발하고, 나머지 대학은 모든 전공을 고루 선발한다.

열에 일곱 이상 수능 필수 제출, 수능 반영 선발 평균 76.7%

주요 10개대와 거점국공립이 중점을 두는 선발유형은 차이가 있지만, 수능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수능위주 정시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수능 성적을 평가에 반영해 선발하는 비중은 평균 76.7%(3,588명 중 2,752명)에 이른다. 주요 10개대는 전체 선발의 73.6%(1,485명 중 1,093명), 거점국공립은 78.9%(2,103명 중 1,659명)가 수능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각 대학별로 살펴보면, 주요 10개대의 수능 반영 선발비중은 연세대 95.8%, 고려대 90.2%, 이화여대 79.9% 순으로 높게 분석됐다. 거점국공립에서는 충남대 96.5%, 경북대 90.1%, 전남대 82.3%, 경상국립대 77.9%, 전북대 77.5% 순으로 수능 영향력이 크다. 거점국공립 9개 대학 중 8곳의 수능 반영 비중이 70.0% 이상으로 확인된다. 대학별로 많게는 열에 아홉 이상이 수능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수능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으로는 한양대 53.8%, 성균관대 57.1%, 서울대 59.8%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첨부 1. 2025학년도 주요10개대 및 거점국공립 사범계열 선발규모
           -전형계획안, 일반전형 정원내 기준.

1) 전체 전공별 선발규모

 

구분

주요 10개대

거점 국공립

합계

수시

정시

소계

수시

정시

소계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인원

국어

66

57.4%

49

42.6%

115

146

67.6%

70

32.4%

216

331

수학

77

56.6%

59

43.4%

136

156

74.6%

53

25.4%

209

345

영어

120

57.7%

88

42.3%

208

142

72.1%

55

27.9%

197

405

사회

116

58.6%

82

41.4%

198

307

69.9%

132

30.1%

439

637

과학

88

54.0%

75

46.0%

163

324

74.8%

109

25.2%

433

596

음미체

102

47.7%

112

52.3%

214

155

62.0%

95

38.0%

250

464

2외국어/한문

78

76.5%

24

23.5%

102

54

79.4%

14

20.6%

68

170

교육학/교육공학

150

57.3%

112

42.7%

262

77

70.0%

33

30.0%

110

372

기타

50

57.5%

37

42.5%

87

115

63.5%

66

36.5%

181

268

소계

847

57.0%

638

43.0%

1,485

1,476

70.2%

627

29.8%

2,103

3,588

 

2) 주요 전공 대학별 선발인원

 

구분

대학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수시

정시

소계

수시

정시

소계

수시

정시

소계

수시

정시

소계

수시

정시

소계

주요

10개대

서울대

14

10

24

15

10

25

16

8

24

45

23

68

47

33

80

고려대

28

17

45

21

13

34

33

22

55

38

24

62

 

 

 

성균관대

 

 

 

20

15

35

 

 

 

 

 

 

 

 

 

한양대

11

10

21

9

8

17

10

11

21

 

 

 

 

 

 

중앙대

 

 

 

 

 

 

27

20

47

 

 

 

 

 

 

이화여대

13

12

25

12

13

25

17

18

35

33

35

68

41

42

83

한국외대

 

 

 

 

 

 

17

9

26

 

 

 

 

 

 

소계

66

49

115

77

59

136

120

88

208

116

82

198

88

75

163

거점

국공립

강원대

20

10

30

22

7

29

16

6

22

43

16

59

32

8

40

경북대

21

12

33

20

6

26

21

6

27

49

16

65

58

8

66

경상국립대

18

10

28

25

4

29

17

7

24

34

22

56

29

17

46

부산대

17

9

26

19

6

25

17

8

25

39

25

64

40

24

64

전남대

17

7

24

16

8

24

18

6

24

36

14

50

56

16

72

전북대

13

6

19

13

6

19

13

6

19

31

15

46

42

16

58

제주대

12

6

18

12

6

18

12

6

18

28

11

39

19

8

27

충남대

8

5

13

9

5

14

8

5

13

 

 

 

 

 

 

충북대

20

5

25

20

5

25

20

5

25

47

13

60

48

12

60

소계

146

70

216

156

53

209

142

55

197

307

132

439

324

109

433

합계

합계

212

119

331

233

112

345

262

143

405

423

214

637

412

184

596

3) 전형유형별 선발규모

 

구분

구분

수시

정시

합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위주

실기/실적

소계

주요10개대

인원

184

520

62

81

847

638

1,485

비율

12.4%

35.0%

4.2%

5.5%

57.0%

43.0%

100.0%

거점국공립

인원

867

506

30

73

1,476

627

2,103

비율

41.2%

24.1%

1.4%

3.5%

70.2%

29.8%

100.0%

합계

인원

1,051

1,026

92

154

2,323

1,265

3,588

비율

29.3%

28.6%

2.6%

4.3%

64.7%

35.3%

100.0%


#첨부 2. 2025학년도 주요10개대 및 거점국공립 사범계열 수능영향력
           -전형계획안, 일반전형 정원내 기준.

 

구분

대학

수능 미반영

수능 반영

합계

수시

정시

소계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주요

10개대

연세대

4

4.2%

40

41.7%

52

54.2%

92

95.8%

96

고려대

35

9.8%

173

48.6%

148

41.6%

321

90.2%

356

이화여대

58

20.1%

86

29.8%

145

50.2%

231

79.9%

289

중앙대

33

30.8%

29

27.1%

45

42.1%

74

69.2%

107

한국외대

29

34.5%

28

33.3%

27

32.1%

55

65.5%

84

서울대

119

40.2%

63

21.3%

114

38.5%

177

59.8%

296

성균관대

60

42.9%

20

14.3%

60

42.9%

80

57.1%

140

한양대

54

46.2%

16

13.7%

47

40.2%

63

53.8%

117

소계

392

26.4%

455

30.6%

638

43.0%

1,093

73.6%

1,485

거점

국공립

충남대

7

3.5%

104

52.0%

89

44.5%

193

96.5%

229

경북대

28

9.9%

185

65.1%

71

25.0%

256

90.1%

284

전남대

47

17.7%

162

61.1%

56

21.1%

218

82.3%

280

경상국립대

62

22.1%

135

48.2%

83

29.6%

218

77.9%

258

전북대

46

22.5%

82

40.2%

76

37.3%

158

77.5%

265

강원대

59

25.8%

103

45.0%

67

29.3%

170

74.2%

204

제주대

40

27.0%

61

41.2%

47

31.8%

108

73.0%

148

부산대

71

27.5%

110

42.6%

77

29.8%

187

72.5%

200

충북대

84

35.7%

90

38.3%

61

26.0%

151

64.3%

235

소계 

444

21.1%

1,032

49.1%

627

29.8%

1,659

78.9%

2,103

합계

836

23.3%

1,487

41.4%

1,265

35.3%

2,752

76.7%

3,588


 

 

글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사진 종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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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5-04 17:57:43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윤진한 2024-05-04 17:57:04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