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최초! 장영란이 샤넬 사려고 1시간 줄 선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는 "제 생일날도 여기 왔었다. 준우 생일도 했었다. 특별한 날 무조건 여기 온다. 진짜 자주 온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5월에 어떤 날들이 있냐"고 물은 뒤 아이들이 "어린이날"이라고 외치자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이라고 물었다. 딸 지우는 "현금?"이라고 답했다.
한창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상안검 수술을 하고 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한 마음을 듣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아들 준우는 "엄마가 수술하고 나니까 예전 엄마가 아닌 거 같다. 너무 고양이"라며 변한 모습에 적응하지 못했다. 장영란은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데 어떡하냐"고 말했고, 한창은 "한 10년 지나면 또 처져"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중력의 법칙에 의해 내려가. 10년만 기다려"라며 아들을 달랬다. 이어 "애들 반응이 안 좋다"며 남편을 향해 "솔직히 얘기해줘. 왜냐하면 그래야지 나도 더 축축 처지게 팩을 밑으로 하든지 하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창은 "나는 예뻐서 좋다"고 했다. 이어 "옛날 얼굴, 지금의 장영란 중 어떤 게 더 좋냐"는 질문에는 "둘 다 좋다. 지금 모습이 훨씬 좋다. 지금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장영란은 유튜브를 통해 6번째 눈 성형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쌍거풀 3번, 앞트임 1번, 뒤트임 1번했덨던 사실을 전한 바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