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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W 메이크업 컬렉션
2015 A/W 메이크업 컬렉션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5.08.2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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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레슨
 

트렌디한 여성이라면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각 브랜드의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에 주목하자. 다양한 지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창조적인 룩이 올가을, 당신을 누구보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및 자료제공 맥, 나스, 끌레드뽀 보떼

MAC(맥) 'BEAUTY IS DIVERSITY'
하나의 메이크업에 다양한 얼굴을 담다

맥 컬렉션의 네 가지 룩(뷰티풀 앤 댐드, 스트렝스 오브 뷰티, 러브 원, 레드 70s)에서 공통점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강렬하고, 다이내믹하고, 창의적이면서 양극화적인 다양한 룩으로 구성된 것. 맥의 수석 아티스트 테리 바버는 이번 시즌이 무질서한 어두움과 밝은 로맨스의 양극화를 보여 주고 있으며, 가장 큰 과제는 하나의 메이크업에서 터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 주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네 가지 룩 중 눈에 띄는 것은 ‘레드 70s’ 컬렉션이다. 가을 립 컬러의 대표 주자 격인 ‘레드’에 변화를 준 것. 이번 시즌 레드 립은 크림슨 컬러 립의 클래식함에 70년대 딥 레드 컬러의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해석되었다. 70년대의 바랜 듯하고 몽환적인 느낌에서 시작해 80년대와 90년대의 라파엘 전파 시대의 적갈색 톤, 벽돌색 톤까지 찾아볼 수 있다.

1 프렙+프라임 BB 뷰티 밤 SPF 50(PA+++)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가 피부를 보호해 주며, 바르는 즉시 잡티를 가려 주고 피부 본연의 광택을 살려 준다. 40ml 4만8천 원대

2 프렙+프라임 하이라이터 #래디언트 로즈
눈가를 환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 하이라이터로, 간편한 붓펜 타입이며 실키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린다. 3.6ml 3만8천 원

3 브로우 세트 #클리어
눈썹의 형태를 정돈해 고정시켜 주며 자연스러운 색상을 더해 주는 브로우 세트. 눈썹 숱이 많은 경우 눈썹을 효과적으로 정돈하며, 투명 마스카라로도 사용 가능하다. 8g 2만4천 원

4 일렉트릭 쿨 아이섀도 #인오르빗
선명한 피그먼트가 반짝이는 펄과 만나 영롱하게 빛나는 쉐이드로, 크림처럼 편안한 텍스처가 눈가에 미끄러지듯 발린다. 2.1g 3만 원대(8월 한정출시)

5 익스텐디드 플레이 기가블랙 래쉬 #인텐스 블랙
한층 더 짙어진 블랙 컬러가 볼륨감 넘치는 속눈썹을 만들어 주며, 뛰어난 지속력으로 볼륨감과 컬링을 16시간 동안 유지해 준다. 5.7g 3만 원

6 CASUAL COLOUR 캐주얼 컬러 # 킵잇루즈
립과 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2-in-1 멀티 제품으로, 투명한 커버력과 내추럴한 마무리감을 제공하며,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컬러감을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2.5ml 3만 원

7 크림쉰 립스틱 #스위트 사쿠라
부드럽고 유연한 샤이니함과 풍부한 컬러감의 크림 베이스 립스틱으로, 촉촉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오래 지속되며 발색력이 우수하다. 3g 2만9천 원대

NARS(나스) 'PRIVATE SCREENING'
자신을 표현하는 창, 눈매를 위한 아이 메이크업

나스가 선보이는 2015 가을 컬렉션은 눈과 입술, 뺨에 화려하고 멋진 컬러 믹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조각한 듯한 얼굴 표현, 스모키하게 빛나는 브라운과 골드 컬러의 음영으로 연출하는 눈, 아이코닉한 레드의 컬러톤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이번 가을에 새롭게 선보이는 벨벳 섀도 스틱의 화려한 컬러를 눈 위와 아래에 블렌딩하면서 마무리한다. 나스의 설립자이자 크레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랑수아 나스는 이번 컬렉션의 영감을 ‘눈’에서 받았다. 눈은 얼굴의 초점이자 영혼의 장. 눈매를 만드는 것은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따라서 이번 컬렉션은 아이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하였고, 아이 컬러와 텍스처가 자신의 캐릭터나 분위기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시간이나 시대, 계절까지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1 립글로스 첼시걸스
세련된 핑크 베이지 립글로스로, 1966년 같은 이름의 앤디 워홀 영화에 출연한 스타들이 착용한 립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6ml 3만6천 원

2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 텔레스토
이름의 기원인 토성의 달과 같은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룩을 만들어 주며, 쉬어한 마무리를 위해 마른 브러쉬를 사용하거나 극적인 광택 효과를 위해 젖은 브러쉬를 사용할 수 있다. 1.5g 3만9천 원

3 헐리우드랜드
헐리우드 언덕의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은 옅은 골드 컬러의 벨벳 섀도 스틱은 미묘하면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컬러를 선보인다.

4 립스틱 브이아이피 레드
짙은 벽돌색의 립스틱으로 어떤 클래식 룩에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컬러. 3.4g 3만7천 원

5 블러쉬 트리뷸레이션
아른하게 빛나는 장밋빛 블러쉬로 부드럽고 건강한 혈색을 만들어 준다. 4.8g 4만 원

6 올 데이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나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일프리 텍스처의 포뮬러가 가벼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완벽한 커버력과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30ml 6만7천 원


 
cledepeau-beaute(끌레드뽀 보떼) ‘La Beaut? V?nitienne(RJR라보떼 베니시안느)’
베니스의 매혹과 신비로움에 빠져들다

클레드뽀 보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아 피에로니는 이번 컬렉션을 마법처럼 물 위에 떠있는 도시, 베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베니치아풍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해초록 컬러와 운하에 자욱한 안개, 햇빛에 반짝이는 물, 금빛으로 물든 건물의 투명하고 풍부한 컬러가 영감이 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베니스의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이것은 끌레드뽀 보떼의 광채를 구현해 준다. 베니스의 무한한 매력에 영감을 얻어 탄생한 15AW 아이섀도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는 궁극의 빛나는 광채와 컬러, 텍스처의 조화로 완성되었다. 새벽부터 해질 무렵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베니스의 빛을 담은 정교한 컬러의 그라데이션은 당신의 눈을 더욱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1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311
옵티컬 컬러 펄 성분이 클리어한 발색력과 빛의 효과로 눈가의 칙칙함을 커버해 주며, 스킨케어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메이크업의 마무리를 높여 준다. 5g 10만 원대

2 브러쉬 끌뢰르 듀오 #101
꽃잎처럼 부드러운 컬러로 뺨을 화사하게 물들이는 치크 블러셔. 5g 8만8천 원대

3 루쥬 에끌라 꽁포르 #232
입술에 부드럽게 흐르는 럭셔리한 광채가 풍부한 윤기와 광택을 선사한다. 2g 7만5천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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