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00:40 (금)
 실시간뉴스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아프리카 소녀들의 수호천사 변신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아프리카 소녀들의 수호천사 변신
  • 김선우
  • 승인 2017.05.2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월드비전 제공)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 중인 공현주가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천사로 나섰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랑은 방울방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악녀 한채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공현주가 아프리카 소녀들의 고통과 불평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은 2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홍보를 위해 배우 공현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월경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및 다양한 어려움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여아들을 위해 면 생리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현주는 이화여대 학생 및 케냐 소녀 수잔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트리에 묶는 '희망 트리 만들기' '면 생리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프리카 여아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평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는 "여자이고 아동이라는 이유로 학교에 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장벽들이 많은데, 꿈 많은 소녀들이 건강하게 당연한 권리인 교육권을 누릴 수 있도록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시즌 3에 많은 관심을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직접 생리대를 만드는 데 참여하는 등 캠페인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마음까지 아름다운 여배우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공현주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