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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조선과 고려를 오가는 '한복여신' 자태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조선과 고려를 오가는 '한복여신' 자태
  • 김선우
  • 승인 2017.05.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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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퀸 픽쳐스 제공)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오연서의 한복 자태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올랐다. '엽기적인 그녀'는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오연서의 한복 자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 이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는 멸망한 발해국의 공주이자 왕소(장혁 분, 훗날 광종)의 첫 사랑 신율 역을 연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하얀색 고려시대 의상과 꽃 모양의 장신구를 착용한 채 공주다운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커다란 눈과 결점 없는 투명피부, 앵두 같은 입술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고려시대의 사랑스러운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초절정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면서 새콤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메이퀸 픽쳐스 제공)

이번 '엽기적인 그녀' 속에서 선보일 오연서의 한복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극 중 당차고 진취적인 혜명공주 역으로 남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오연서는 연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의상을 자연스레 소화, 극의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부터 깔끔한 디자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복장을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연서는 이같이 화려함과 수수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한복의 맵시를 살리며 혜명공주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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