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신' 구새봄, 신아영의 거침없는 입담 대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구새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구새봄이 과거 '비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새봄은 지난해 10월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학력과 지적 능력을 갖춘 신아영, 모델 올리버, 황재근 디자이너와 함께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계에서 이것 만큼은 1위다'라는 질문에서 자신 있게 '골반‘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신아영 아나운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에 두 배가 되는 남다른 골반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같은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은 "골반은 작지만, 허리는 제가 더 가녀린 것 같다"라고 당차게 밝혀 신아영 아나운서와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신아영, 구새봄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들'답게 야구 중계 리포팅 대결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구새봄은 미국 에모리대학교 출신으로 영어, 중국어에 능통하며 SBS CNBC 아나운서 등을 거쳐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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