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장시호와의 인연을 언급한 방송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현은 과거 방송된 '아궁이'에 출연 해 "8년 전쯤 지인으로부터 장시호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당시 김승현은 "나는 미혼부고 장시호는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었다"며 "비슷한 처지니 한번 만나 보라고 소개를 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시호가 재력도 상당하고 연예계 쪽에 영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굳이 그분의 도움을 받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선자분께서 초대해서 펜션에 같이 간 적도 있다. 특별히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연민의 정’을 느끼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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