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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수애와 키스장면 재조명 "다시 보니 두근두근"
주지훈, 수애와 키스장면 재조명 "다시 보니 두근두근"
  • 김선우
  • 승인 2017.07.0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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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주지훈의 '가면' 출연 시절 수애와 취중진담에 이은 키스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주지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주지훈의 과거 드라마 '가면' 출연 시절 수애와 키스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지훈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민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15년 6월 11일에 방송된 '가면' 7회에서는 물에 빠졌던 지숙(수애 분)이 민우(주지훈 분)와 아웅다웅하던 모습에 이어 석훈(연정훈 분)이 그녀를 협박하며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숙은 정태(조한선 분)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 들통날까봐 노심초사하는 부분, 그리고 창수를 통해 어머니가 운영하는 떡볶이집을 몰래 돕는 내용까지 스릴넘치게 그려졌다.

당시 지숙은 “가면을 쓰고 살면 너무나 외로운 것 같다”라고 말하자 민우도 “나도 가면을 썼습니다. 모든 사람은 결국 혼자서 웃고 혼자서 웁니다. 같이 마십시다”라고 대답하며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둘은 모두 이정하 시인의 시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을 읊기도 했는데, 이때 민우는 지숙을 가슴에 안았다가 기습키스까지 감행하며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가면' 7회는 당시 전체 시청률의 경우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1%(서울수도권 1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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