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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청년 위한 사회적 주택 활성화 한다
1인 가구·청년 위한 사회적 주택 활성화 한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0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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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토지임대부 사회적 주택 ‘녹색친구들 성산’을 방문해 각 세대와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보며 “앞으로 공공기관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형 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임대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 주체 참여형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주체에 의한 주택 공급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주거 공간 확대 필요성 증대, 지역사회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주택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영리적인 성격을 지닌 주체에 의한 공급으로 일반 민간 임대주택 보다 거주 기간이 안정적이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점과 자생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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