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즈벡’ 경기가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항서’, ‘베트남 우즈벡’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우즈벡 축구대표팀과 펼친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항서 매직이 선사한 베트남 광풍”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사 아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은 베트남 축구대표님의 승리에 기뻐하는 현지의 모습으로 알려지며, 마치 2002 한일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베트남 국민들을 볼 수 있다.
한편, 경남 산청 출신 박항서 감독은 1959년 1월 4일에 태어났으며,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 중이며, 각종 대회에서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베트남의 히딩크’라고 별명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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