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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최순실 선고 예언 재조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최순실 선고 예언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8.02.1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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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최순실에 대한 언급이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순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에 대한 박범계 의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과거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외부자들'에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출연해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의 1심 구형에 대한 평가 및 1심 선고를 전망했다.
 
당시 최순실은 검찰로부터 25년 형과 1185억 원의 벌금형을 구형 받았다. 이에 대해 녹화 당시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번 구형은 '최순실이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이다. 검찰이 피고인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형량에 가까운 형량을 내렸다"고 평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무기징역과 비교하면 (유기징역인) 25년 구형이 더 세다"며 "(현행법상) 무기징역은 20년 형으로 감형이 가능하지만 25년 형은 감형이 없어 쭉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의 구형은) 자비 없이 25년 형을 살라는 감정이 배어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노회찬 원내대표는 "핵심은 선고다. (최순실은) 선고도 세게 나올 것 같다"며 "(1심 선고에서 5년 형을 받은) 이재용보다 2배 이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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