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인천N방송에서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과정’을 국비지원의 무료 교육으로 추진한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인천N방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천 특화 영상 콘텐츠 활성화 및 방송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의 1인 방송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제안에 선정돼 인천시 연수구와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제작 가능한 1인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성공 전략을 주로 다루게 되며, 1인 영상 제작자의 저작권 관리ㆍ콘텐츠 유통ㆍ광고 유치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실무 교육 및 관련 취·창업 사후지원과정이 포함돼 있어 올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12일 부터 내달 12일까지 1달간 교육생을 사전 모집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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