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린 박수진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수진은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박수진이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 8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희철 때문에 펑펑 운 적이 있다"고 말한바 있다. 당시 박수진은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철을 언급하며 "나와 김희철은 평소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절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촬영을 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김희철 씨가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아 보였다"며 "김희철이 연기 도중 갑자기 손톱 끝을 살펴보더니 '너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내 놀라고 창피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은 "촬영이 끝나고 차 안에 둘만 있었는데 창밖을 보면서 주주클럽의 '나는 나' 노래를 부르기에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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