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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름 때문에 화나 보이는 인상, 이마거상술 통해 웃는 얼굴로
이마주름 때문에 화나 보이는 인상, 이마거상술 통해 웃는 얼굴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9.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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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30~40대를 지나면서부터는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어 주름이 깊게 패이고 수분 감소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주름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노화로 탄력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도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마주름과 눈가주름, 미간주름, 팔자주름은 얼굴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주름이다.

특히 굵게 자리 잡은 이마주름의 경우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마주름이 있을 경우 화난 듯한 인상을 주게 되며, 심할 경우 눈썹까지 처지게 된다. 특히 이마주름의 경우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 팩 등의 방법으로는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더욱 골칫거리로 작용하게 된다.

보통 간단한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시술로 효과를 보려는 이들이 있는데, 비교적 간단한 시술인 만큼이나 유지기간이 짧고 이마주름이 깊게 패인 경우 큰 효과를 보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반영구적인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주름수술 '이마거상술'이 가장 적합하다.

이마거상술은 두피에 3~5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내어 내시경을 삽입해 이마연부조직을 이마뼈와 분리한다. 그런 다음 눈썹 사이에 있는 미간주름의 원인 근육인 추미근 등을 절제하고, 연부조직을 당겨 듀얼타입으로 고정하여 이마주름은 물론 처진 눈썹이 올라가는 효과, 얼굴이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 피곤하고 강해 보이는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수술시간은 약 1시간이며, 이마의 근막과 골막을 보다 확실하게 뼈에 고정하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이마거상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숙련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꼭 필요한 수술을 받을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 때 전문의와 상담 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관련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성형외과 강병수 원장은 "이마거상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현재 본인의 상태와 개선 목표에 맞는 적절한 주름성형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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