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8명을 25일 발표했다.
사무처에 따르면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8월24일 필기시험에 4015명이 접수하고 1459명이 응시해 121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27일, 10월 1일과 8일 각각 진행된 실기시험과 21일부터 24일까지의 면접시험을 거쳐 48명이 최종 합격했다. 접수인원 대비 83.6대 1의 경쟁률이다.
올해 진행된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선발인원이 많은 직렬은 방호직으로 13명이며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선발인원 8명 중 7명이 여성인 사서직이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7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6년생으로 만 43세, 최연소 합격자는 96년생으로 만 22세였다. 최종 합격자 중 지방인재는 총 16명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4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Queen 최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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