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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영통구 11세·권선구 46세 여성
수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영통구 11세·권선구 46세 여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0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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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14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양(11)으로 확인됐다.

A양는 지난달 27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3일 0시55분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15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3동에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B씨(46·여)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달 29일 기침 등 증상을 보인 후 지난 2일 구급차를 타고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했다.

3일 오전 1시께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A양과 B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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