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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3명 중 해외유입 사례 7명 ... 서울 '0명' 기록
신규확진 13명 중 해외유입 사례 7명 ... 서울 '0명' 기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2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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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은 0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13명이 발생해 지난 19일 8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에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7명으로 전체 53.8%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2560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2560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81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2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13명, 신규 완치자는 72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674명 중 8114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2560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76%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 236명, 전체 치명률은 2.21%를 기록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3.44%, 70대도 9.79%에 달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2560명으로 39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째 100명 미만, 12일째 50명 미만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3명의 신고 지역은 부산 2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4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674명의 지역은 대구 6833명, 경북 1361명, 경기 656명, 서울 624명, 충남 141명, 부산 132명, 경남 116명, 인천 92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39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1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6만3035명이며, 그중 54만38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1981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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