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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靑 대변인 자가격리…“지인 다니는 교육시설 보조교사 확진”
강민석 靑 대변인 자가격리…“지인 다니는 교육시설 보조교사 확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2.0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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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대변인이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의 보조교사가 확진된 것을 전날 저녁에 알게 됐다"라며 "만일을 대비해 자비를 들여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업무 특성을 고려해 방역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선제적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자가격리에 따라) 오후 예정된 수석보좌관 회의도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자택에서 비대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의 검사 결과는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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