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7:40 (금)
 실시간뉴스
[세계테마기행] 케이프타운·프리토리아·레소토…19세기 남아공 낭만열차 여행
[세계테마기행] 케이프타운·프리토리아·레소토…19세기 남아공 낭만열차 여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1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오늘(5월 19일, 수요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기차 타고 세계로’ 3부가 방송된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평범한 여행은 잊어라! 세계의 다양한 기차를 타고 떠나는 색다른 기차 여행!

자연 속을 달리는 ‘기차의 나라’ 일본.
기차로 떠나는 19세기 시간 여행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채로운 풍경 사이로 달리는 터키.
세계 최장 길이의 단일 철도 노선을 보유한 철도 대국 러시아.

기차 안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눈부신 창밖 풍광, 그리고 기차 밖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설레는 마음을 품고 기차에 탑승해보자!

이날 <세계테마기행> ‘기차 타고 세계로’ 3부에서는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NGO 활동가 김세영 씨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5월 19일 오후 8시 40분)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으로 향한다. 아프리카 3대 사파리 중 하나인 크루거 국립 공원(Kruger National Park)에서 시작하는 여행. 아프리카 빅 5라 불리는 표범, 버펄로, 사자, 코끼리, 코뿔소를 만나러 사파리 투어에 나선다. 과연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그곳에서 빅 5를 모두 만날 수 있을까?

케이프타운(Cape Town)으로 이동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열차, 로보스 레일(Rovos Rail)에 탑승한다.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열차 내부는 마치 19세기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곳에서 최고의 밀크티와 훌륭한 정찬을 맛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져본다.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기차 타고 세계로 3부. ‘19세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낭만 열차’ / EBS 세계테마기행

다음으로 향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개의 수도 중 하나인 프리토리아(Pretoria). 세계적인 위인 넬슨 만델라 동상 앞에서 그의 위대한 업적을 들어보고 다음 여행지로 떠난다.

마지막 여정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속에 자리한 작은 나라 레소토(Lesotho). 그곳에 가려면 ‘아프리카의 차마고도’라 불리는 사니 패스(Sani Pass)를 통과해야 한다. 가파른 길을 거쳐 도착한 레소토의 사니 톱 마을(Sani Top Village)에는 바소토족이 산다. 높은 고도에서 살기 때문에 두꺼운 담요를 몸에 두르고 다녀 담요의 민족이라 불리는 바소토족과 따뜻한 시간을 가져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