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02:55 (토)
 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크림 콩국수&까망 콩국수, 하루 4시간만 맛볼 수 있다?(콩게미)
[생방송오늘저녁] 크림 콩국수&까망 콩국수, 하루 4시간만 맛볼 수 있다?(콩게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7.0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92회에서는 △국수왕-하루에 4시간만 맛볼 수 있다! 크림 콩국수 △남해를 그대 품 안에! vs 장인의 손길 담긴 명품 한옥 △일 벌이는 남편과 뒷감당 아내의 산골 살이 △하루 8시간 걷기? 27kg 감량의 비밀 등이 방송된다.

◆ [국수왕] 하루에 4시간만 맛볼 수 있다! 크림 콩국수

▷ 콩게미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공세로)

- 오늘메뉴 : 크림 콩국수, 까망 콩국수 등
- 영업시간 : 평일 11:00~15:00, 주말·공휴일 10:30~20:00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딱 4시간만 영업하는 집으로 손님들 마음을 애태우는 곳이라는데!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니 고명 따위는 필요 없어요~ 오직 콩물과 국수만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면 한 올도 보이지 않을 만큼 콩물을 가득 부어주는 게 이 집 콩국수의 특징!

이 콩물이 완성되기까지 주인장의 정성도 남다르니 매일 새벽 2시부터 영업시간 전까지 콩물 작업을 한다고. 삶은 콩을 3번에 걸쳐 갈아내면 크림처럼 입에서 살살 녹는 명품 콩물로 탄생! 백태를 갈아낸 크림 콩국수만 있을 쏘냐?! 서리태를 갈아 만든 까망 콩국수도 있으니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콩국수와 함께 먹는 반찬도 비범하니 새콤하고 알싸한 맛의 고추장아찌 되시겠다! 진한 콩 맛과 어우러지는 고추장아찌의 조화는 손님들의 극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먹는 순간 바닥까지 싹싹 비우게 된다는 궁극의 콩국수 맛보러 경기도 용인시로 떠나보자!

◆ [저 푸른 초원 위에] 남해를 그대 품 안에! vs 장인의 손길 담긴 명품 한옥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라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남다른 동굴 저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가수 류지광! 원래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지만 가수 활동을 하며 지방의 매력에 눈떴다는데. 그런 그가 콕 집은 지역은 아름다운 남해와 선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고장 경상남도! 김세아는 경상남도에서 발품 의뢰인의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찾을 수 있을까?

경남 통영까지 찾아가 만나게 된 오늘의 첫 번째 집! 막힘없이 뻥 뚫린 조망에 푸른 남해가 펼쳐진 집이다. 거기다 꼼꼼한 집주인이 아름답게 꾸며놓은 마당도 보는 맛을 더한다고. 특히 정원 한쪽을 장식한 거대한 자연석은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곳으로 장장 보름 동안 땅을 파서 완성한 특별한 공간이란다.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대가족도 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 구성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하주차장을 개조해 만든 홈 카페, 넓은 1층 거실과 오션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등 가족과 함께 지낼 공간이 충분하면서 2층은 거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방 면적을 넓혔다.

두 번째 만날 전원주택은 경남 사천에 있는 전통 한옥. 문화재 보수 기술자인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 가득 지은 집이라고. 97년에 완공되어 올해로 벌써 25년이 넘어가지만, 누수나 하자는 전혀 없다고 한다. 거기다 워낙 고급 목재로 집을 지어, 세월이 흐를수록 그 멋이 더해진다고. 집 내부 구조는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한옥과 다르게 주방과 욕실도 넉넉하다. 전통한옥의 가치와 아버지의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집이다.
자칭 타칭 ‘부동산 똑순이’ 김세아와 함께 경상남도의 알짜 매물을 찾아보자.

◆ [이 맛에 산다] 일 벌이는 남편과 뒷감당 아내의 산골 살이

경상남도 진주 산골에 터를 잡은 성창곤 (59), 변경순 (59) 부부. 연구원이었던 남편 창곤 씨는 나이 쉰이 되면 산에 살겠다는 계획 속에 살았다. 연애 기간 7년, 결혼생활 30년 동안 남편의 뜻에 따라 살았던 아내. 남편이 꿈꿔온 로망 실현에 협조해 9년 전 산골 살이를 시작했는데.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문제는 시작됐다. 창곤 씨는 귀촌과 함께 수목원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36만 평의 토지를 사들인 것. 넓은 산과 들에 온갖 나물과 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금껏 그가 심은 종류만 800여 종에 이른다고. 하지만 그 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나무를 관리하려면 아내 경순 씨까지 가담할 수밖에 없게 됐다. 남편은 일 벌이기로는 1등, 수습은 꽝! 결국, 했다 하면 일을 잘 해내는 경순 씨가 나설 수밖에 없단다. 

한적한 산골에서 편안한 휴식을 꿈꿨던 경순 씨. 그녀의 계획 역시 오산이 되었다는데. 9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적응 중이라는 부부의 산골 생활! 우여곡절 많지만 결국 의지할 데라고는 서로뿐이라는데. 이들의 아웅다웅~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들여다보자.

◆ [건강 느낌표] 하루 8시간 걷기?! 27kg 감량의 비밀

아이 넷을 출산한 뒤로 살이 빠지지 않자 이제는 다이어트 시도조차 않는다는 윤미(59세) 씨!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어도 돌아서면 배고프고, 돌아서면 허기진 탓에 매일 식탐과의 전쟁을 벌인다는데!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먹어도 밀려드는 식탐을 참지 못해 라면에 과자,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을 폭풍 흡입하고 만다고! 그럴 때면 밀려오는 죄책감 때문에 괴롭기만 하단다. 비만으로 고지혈증을 앓게 된 데 이어 관절 건강까지 무너져 내린 그녀를 구출할 방법은 없을까?

윤미 씨와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해 항상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벌였던 김사라(35세) 씨! 식탐 조절에 실패해 과체중으로 여러 차례 슈퍼모델에 낙방했던 그녀는 걷기 운동으로 25kg을 감량하고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그러나 임신 후 찾아온 먹덧으로 출산 후에도 85kg까지 찌면서 요요를 겪게 됐다고.

규칙적인 운동 끝에 수차례 반복된 요요를 극복하고 27kg 감량에 성공했는데! 그녀가 요요 극복을 위해 꾸준히 먹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시서스 되시겠다! 시서스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체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또한 식욕 조절 호르몬 렙틴을 잘 유지시켜 식탐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데!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을 건강 느낌표에서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